[종합] 김현우♥이여진 결혼, ‘질투의 화신’ 현실판 커플…데이트 포착
앵커 김현우와 기상캐스터 이여진이 결혼한다.
25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현우와 이여진이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평일 SBS ‘8 뉴스’을 진행하는 김현우와 SBS 기상캐스터 이여진은 ‘사내 커플’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6일에는 더팩트가 김현우와 이여진의 지난달 데이트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김현우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 이여진은 팔짱을 끼고 김현우의 어깨에 기댔고 김현우는 그런 여자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선남선녀의 달달한 데이트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현우 이여진의 결혼 소식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질투의 화신’(2016) 현실판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기자 이화신(조정석)과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실제로 조정석은 기자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롤모델 김현우 앵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앵커 김현우와 기상캐스터 이여진이 결혼한다.
25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현우와 이여진이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평일 SBS ‘8 뉴스’을 진행하는 김현우와 SBS 기상캐스터 이여진은 ‘사내 커플’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현우 이여진의 결혼 소식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질투의 화신’(2016) 현실판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기자 이화신(조정석)과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실제로 조정석은 기자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롤모델 김현우 앵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우 앵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2005년 SBS에 공채 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와 스포츠부 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 ‘8 뉴스’ 앵커로 활약 중이다. 김현우와 결혼하는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