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댓글논란, ♥송승아 SNS에 댓글 달았다가 욕받이行

입력 2019-10-23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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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댓글논란, ♥송승아 SNS에 댓글 달았다가 욕받이行

장범준이 댓글 논란에 휩싸였다.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 SNS 계정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게 논란이 된 것이다. 일부 여성 누리꾼이 ‘장범준 댓글 논란’을 생성,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어낸다.

앞서 송승아는 22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다.

그리고 이런 아내 글에 장범준은 “????”라고 달았다. 하지만 이게 화근이 됐다. 장범준 댓글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일부 여성 누리꾼이 장범준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공격 이유는 물음표를 달았다는 게 원인이었다. 아내 글에 불성실한 태도로 댓글을 달았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도 난리다. 장범준에 대한 응원이 쏟아진다. ‘벚꽃 연금’으로 저작권료만 수십, 수백억 원에 달하는 장범준 재력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그의 아내에 대한 일부 남성 누리꾼 질타가 이어진다. 장범준을 공격하는 여성 누리꾼을 향한 비판도 이어진다.

결국 송승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쓸데없이 일부 누리꾼이 촉발시킨 논란이 남녀 갈등으로 번지게 만든다. 영화 개봉을 둘러싼 갈등이 결국 양측의 불필요한 해석으로 혐오 논쟁만 부추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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