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공효진-강하늘, 드라마 배우 브랜드 12월 1·2위

입력 2019-12-08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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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공효진-강하늘, 드라마 배우 브랜드 12월 1·2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강하늘이 함께 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6일부터 2019년 12월 7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577만2545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2019년 8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8114만6166개와 비교하면 11.09% 줄어들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19년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공효진, 강하늘, 조여정, 오연서, 하지원, 설인아, 장동윤, 오정세, 윤시윤, 윤계상, 정인선, 김지석, 이지훈, 김선호, 이정재, 신민아, 전혜빈, 차예련, 김슬기, 김소현, 지이수, 오나라, 이엘리야, 문근영, 김강우, 조윤희, 허정민, 김흥수, 최명길, 안재현 순이었다.

1위는 공효진 브랜드로 평판지수 630만5680로 분석되었다. 2위는 강하늘 브랜드였다. 브랜드 평판지수 585만440로 나타났다. 3위는 조여정 4위는 오연서였으며 5위는 하지원이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은 공효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공효진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고맙다, 평범하다, 응원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엄마, 인스타그램, 강하늘 '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2.09%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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