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신곡 'Thumbs Up(떰즈업)'이 남미와 중동 차트를 석권했다.
지난 12월 30일 발매된 모모랜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Thumbs Up(떰즈업)'이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니카라과 1위를 비롯해 필리핀 및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최정상급 순위를 차지했다.
또 톱 앨범 차트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1위, 아랍에미레이트연합 3위 등 중동 국가에서 강력한 인기를 자랑했다.
앞서 모모랜드는 지난 30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4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발매 24시간 만에 650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Thumbs Up(떰즈업)'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암쏘핫(I'm So Hot)'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앞서 발표한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에서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댄스 음악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펑키한 리듬의 브라스가 돋보이는 비나하우스 곡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업텐션 한 매력과 뉴트로풍의 후렴구가 중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모모랜드는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Thumbs Up(떰즈업)'의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