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입학 “하정우 교장선생님, 저 열심히 걷죠?”

입력 2020-01-3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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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입학 “하정우 교장선생님, 저 열심히 걷죠?”

배우 김남길이 하정우를 따라 걷기 학교에 입학했다.

31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정우는 이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5844보를 걸었다. 배성우와 호주 멜버른에서 3주 동안 영화 촬영을 하고 구정 전에 들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남길은 "최근 하정우 걷기 학교에 입학했다"며 "자퇴한 이선균이 '그만하라'고 자퇴를 종용하고 있다. 원래 자퇴생들이 그렇지 않나. 요즘 열심히 걷고 있다. 그죠? 교장선생님”이라고 말했다.


하정우 역시 “굉장히 최적화된 친구다. 업앤다운이 심한 부분은 아쉽다. 3~4만보 걷다가 2000~3000보를 걷는 경우가 있더라”라고 김남길 '학생'을 평가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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