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보이스코리아’ 김지현(지소울), 최종 우승…상금 5천만원+음원 발매 (종합)

입력 2020-07-10 21: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리뷰] ‘보이스코리아’ 김지현(지소울), 최종 우승…상금 5천만원+음원 발매 (종합)

가수 김지현(지소울)이 ‘보이스코리아 2020’ 우승자로 선정됐다.

10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는 다이나믹듀오 팀 박창인-김민경, 성시경 팀 전철민-김예지, 보아 팀 이새봄-지소울(김지현), 김종국 팀 정유진-박다은이 세미 파이널 및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세미 파이널 첫 무대는 정유진, 박다은이 꾸몄다. 정유진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박다은은 ‘Fake Love’ 편곡 무대로 애절한 목소리를 뽐냈다. 이어 박장인, 김민경이 무대에 올랐다. 박창인은 제니 ‘Solo’, 김민경은 미스에이 ‘Hush’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혁오 밴드 ‘TOMBOY’로 무대에 오른 김예지는 농도 짙은 감정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내 생에 아름다운’을 선곡한 전철민의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도 환상적이었다.

이새봄은 엑소 ‘템포’, 김지현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선곡했다. 김지현은 개성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고, 이새봄 역시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완벽히 소화했다.

마스터들이 선택한 파이널 진출자는 박다은, 김민경, 전철민, 김지현. 시청자들의 선택은 김지현이었다. 김지현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너무 감사하고 진짜 감사하다. 여기 같이 나온 보컬리스트 친구들이 다들 멋지다. 보아 코치님 감사하고 정말 여기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김지현은 상금 5000만원과 음원발매 기회를 획득하게 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