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 힘없는 눈동자+넋 나간 표정 위태로운 행보 무슨 일?

입력 2020-07-12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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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이 자존심을 버리고 무릎을 꿇는다.

오는 13일(월)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정재혁(이지훈 분)의 숨겨진 트라우마가 밝혀진다.

앞서 방송된 27~28회에서 정재혁은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가 보는 앞에서 급작스레 차도로 뛰어들었고, 김해경은 그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피를 흘린 채로 의식을 잃은 김해경과 그 옆에 쓰러져 있는 정재혁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정재혁의 돌발 행동으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정재혁이 무릎을 꿇은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재혁은 비통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호소하고 있어 과연 그가 간절한 눈빛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특히 정재혁은 넋이 나간 듯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과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또, 그를 괴롭혀 온 트라우마의 실체는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혁이 가진 마음의 병을 더 힘들게 만든 트라우마의 실체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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