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업 앤 다운] 안전벨트 논란 vs 소확행 재발견…도경완·이장우, 캠핑카 놓고 희비

입력 2020-07-1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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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도경완(왼쪽)-배우 이장우. 사진제공|KBS·스포츠동아DB

캠핑카와 관련해 예능프로그램 스타급 출연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KBS 도경완 아나운서는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체면을 구겼다. 도 아나운서는 최근 카라반 캠핑을 위해 특수 소형 견인면허를 취득하는 모습을 출연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공개했다. 문제는 당시 면허 시험에 응시한 그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에 KBS 시청자 상담실 게시판 등에서 시청자 지적이 이어졌다. ‘슈돌’ 제작진은 14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반면 연기자 이장우는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캠핑카를 몰고 경북 울진 후포리 해수욕장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스로 캠핑카를 구매했다는 그는 ”10년 나눠 (리스비를)내면 타격을 많이 받지 않으면서 취미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시청자 호응을 얻으면서 14일 유튜브 채널 ‘가루요리사’를 개설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는 데까지 이르렀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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