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x사회적 걸그룹 플로어스, 농아인 위한 환경캠페인

입력 2020-07-27 15: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리랑TVx사회적 걸그룹 플로어스, 농아인 위한 환경캠페인

아리랑TV(이승열 사장)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MOWA(글로벌인재 양성비영리단체)에서 함께 진행하는 ‘푸른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의 여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사회적 걸그룹 ‘플로어스’가 참여했다.

‘푸른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지지하는 것을 골자로 대기오염 정화 및 온실가스배출 감소를 위한 에너지 전환, 청정공기 입법, 기후위기 입법, 시민사회 행동,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이다.

국내 최초로 결성된 사회적 걸그룹 ‘플로어스’(flor_us)는 아리랑TV 이승열 사장을 비롯해서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GGGI사무총장,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사장, 도너바르트 주한네델란드 대사, 걸그룹 우주소녀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캠페인을 위한 영상에 수화를 사용하여 참여했다.

‘플로어스(flor_us)’ 리더 진현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농아인들이 주체가 되어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9월 7일)’을 앞두고 제작되었으며 아리랑TV의 글로벌 CSR 온라인페이지 ‘두플러스드림(Do+Dream)’에 28일부터 게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