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CT재현, ‘디어엠(Dear.M)’ 男주인공 물망…‘연플리’ 세계관 바탕 신작

입력 2020-08-04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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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그는 웹드라마 화제작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새 시리즈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는다.

4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NCT 재현은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연플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디어엠'(Dear.M)’ 의 남자 주인공 민호 역을 맡게 됐다.

최근 ‘연플리’ 시리즈의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몬스터유니온과 손을 잡고 ‘연플리’의 새 시리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디어엠'(Dear.M)’은 NCT 재현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커플로 맺어진 배현성과 김새론은 그대로 출연하게 된다”며 “웹드라마가 아닌 지상파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내년 초 KBS 편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NCT 재현은 NCT, NCT U, NCT 127 등에 소속되어 활약했으며 음악 방송 MC 등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연기 경력이 전무한 만큼 그의 첫 드라마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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