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 문희'가 개봉 첫 주 열띤 입소문 열기 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나문희, 이희준의 유쾌한 시너지, 정겨운 볼거리와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오! 문희'가 개봉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웃음과 긴장을 오가는 수사극의 재미를 넘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가족 드라마까지 폭넓은 공감대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오! 문희'를 향한 열띤 입소문 열기를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1%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오! 문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넷'과 함께 코로나 19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스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더해진 영화 '오! 문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