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이, 코로나19 극복 ‘집으로 배달 콘서트’ 참여

입력 2020-09-10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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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이, 코로나19 극복 ‘집으로 배달 콘서트’ 참여

밴드 디코이(D.COY)가 구로G 페스티벌 2020 에 함께한다.

롤링컬쳐원에 측은 "디코이는 오늘(17일) 일상을 잇는 온라인 축제 구로G 페스티벌 2020 '집으로 배달 콘서트'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구로G 페스티벌 2020'는 서울 구로구의 대표 축제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 시간이 될 전망이다.

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지난 2월 ‘컬러 매직(COLOR MAGIC)’으로 데뷔한 실력파 아이돌 밴드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롤링홀에서 진행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 'OPEN THE ROLLINGHALL'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엔 두 번째 싱글 ‘고 어웨이(GO AWAY)’를 발매한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집으로 배달 콘서트' 공연에는 디코이 외에도 동춘서커스, 정단, 뮤르, 이봉근, 크라잉넛, 너드커넥션 등이 출연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디코이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이번 공연에 함께하시는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로G 페스티벌 2020는 어르신을 위한 동춘서커스, 젊은 층을 위한 밴드 공연, 세계에서 인정받는 국악 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라이브 공연이다. 오는 17일 11시~19시 구로G 페스티벌 2020 공식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롤링컬쳐원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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