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종민에 이어 정재형이 환불원정대 매니저로 발탁됐다.
19일 밤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지미유)이 김종민(김지섭)에 이어 정재형을 매니저로 채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먼저 김종민을 매니저로 발탁했다. 그는 소지섭을 매니저로 원한 이효리의 제안을 참고해 김종민의 활동명을 김지섭으로 결정했다. 이어 사무실에 등장한 정재형. 그 또한 매니저로 발탁됐다. 유재석은 닮은꼴인 개그맨 이봉원을 떠올리며 활동명 ‘정봉원’을 제안했다. 정재형은 “마음에 드는데 평생 가져가게 될까봐 걱정된다”면서도 환하게 미소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