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14일 빌보드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주 65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2014년 개설 이후 이 차트에서 여성그룹이 1위를 차지한 건 처음이다. 2일 선보인 정규 1집 ‘디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한 힘이다. ‘아티스트100’은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및 음원 스트리밍 횟수, SNS 소통 등을 지표로 매주 인기 아티스트를 꼽는 차트이다. 9월29일 1위였던 방탄소년단은 2위로 내려앉았지만, 블랙핑크와 함께 케이팝의 위상을 확인시키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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