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김맑음, KIA 임기영과 결혼…치어리더+‘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치어리더 김맑음이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결혼한다.
임기영은 자신의 SNS에 김맑음과의 웨딩사진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광주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맑음은 2015년부터 4년간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임기영과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맑음은 2014년 원주 동부 프로미 치어리더로 데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한국전력 빅스톰 치어리더를 거쳐 2015년부터 4년간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현재는 SK와이번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댄스 트로트 ‘가즈아’를 발매했다. 이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본선에 올랐다.
당시 노란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맑음은 자신을 ‘전직 치어리더’로 소개했다. 치어리더를 그만 둔 이유를 묻자 “난 더 하고 싶지만 후배들한테 물려줘야 하는 자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좋아해주셨던 팬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맑음은 장윤정의 ‘어부바’를 귀여운 치어리딩 안무와 함께 열창했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장윤정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치어리더 김맑음이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결혼한다.
임기영은 자신의 SNS에 김맑음과의 웨딩사진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광주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맑음은 2015년부터 4년간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임기영과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맑음은 2014년 원주 동부 프로미 치어리더로 데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한국전력 빅스톰 치어리더를 거쳐 2015년부터 4년간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현재는 SK와이번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댄스 트로트 ‘가즈아’를 발매했다. 이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본선에 올랐다.
당시 노란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맑음은 자신을 ‘전직 치어리더’로 소개했다. 치어리더를 그만 둔 이유를 묻자 “난 더 하고 싶지만 후배들한테 물려줘야 하는 자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좋아해주셨던 팬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맑음은 장윤정의 ‘어부바’를 귀여운 치어리딩 안무와 함께 열창했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장윤정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