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첫 솔로 앨범은 ‘카이 스타일’의 집합체

입력 2020-11-20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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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첫 솔로 앨범은 ‘카이 스타일’의 집합체

엑소 카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11월 30일 첫 미니앨범 ‘KAI’를 발매, 음악부터 퍼포먼스, 패션까지 일명 ‘카이 스타일’을 집결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 기승전‘춤’이 떠오르는 완성도 높은 음악들

카이의 첫 미니앨범 ‘KAI’에는 타이틀 곡 ‘음 (Mmmh)’을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각 트랙마다 카이의 유려한 춤선이 떠오르는 그루비한 R&B 기반의 음악들로 구성했으며, 미국 유명 프로듀서 Mike Daley(마이크 데일리), 스타 프로듀서 ChaCha Malone(차차 말론)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표 감각적인 퍼포먼스

타이틀 곡 ‘음 (Mmmh)’은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신감 있는 어조로 풀어냈으며, 곡의 트렌디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카이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안무는 ‘Obsession’(옵세션), ‘Love Shot’(러브 샷), ‘Tempo’(템포) 등 엑소 히트곡은 물론, ‘Deep Breath’(딥 브레스), ‘I See You’(아이 씨 유) 등 카이의 솔로 퍼포먼스에 참여한 안무가 백구영이 작업, 카이의 풍부한 표현력을 극대화한 안무를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 ‘화제성 甲’ 패션 아이콘의 스타일리시한 매력

카이는 탁월한 피지컬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앨범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 참여해 개성을 더한 만큼, 솔로 활동을 통해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 18일부터는 앨범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와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카이의 초능력인 순간이동을 표현한 콘셉트와 유니크한 매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카이 첫 미니앨범 ‘KAI’는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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