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정미애, 방송 도중 가진통…강호동 당황
가수 정미애가 방송 도중 가진통을 호소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크 도중 정미애는 갑자기 고개를 숙이더니 주먹을 꽉 쥐며 힘들어했다. 그는 “가진통이 왔다”고 고백했고 당황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잠시 녹화를 중단하자고 권유했다. 넷째를 임신한 정미애는 출산 예정일은 불과 3주 앞둔 상황. 정미애는 “금방 좋아진다. 잠깐이면 된다. 오래 앉아있으면 그런다”고 말했다. 이윽고 수분 후 정미애는 “이제 풀렸다. 괜찮다”고 편안한 듯 웃었다.
강호동은 “방송하다가 가진통이라니. 처음 경험한다”면서 “나도 많이 놀랐고 스태프들도 눈이 동그라졌는데 당사자는 괜찮다고 하니”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정미애가 방송 도중 가진통을 호소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크 도중 정미애는 갑자기 고개를 숙이더니 주먹을 꽉 쥐며 힘들어했다. 그는 “가진통이 왔다”고 고백했고 당황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잠시 녹화를 중단하자고 권유했다. 넷째를 임신한 정미애는 출산 예정일은 불과 3주 앞둔 상황. 정미애는 “금방 좋아진다. 잠깐이면 된다. 오래 앉아있으면 그런다”고 말했다. 이윽고 수분 후 정미애는 “이제 풀렸다. 괜찮다”고 편안한 듯 웃었다.
강호동은 “방송하다가 가진통이라니. 처음 경험한다”면서 “나도 많이 놀랐고 스태프들도 눈이 동그라졌는데 당사자는 괜찮다고 하니”라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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