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경영이 갑자기 불거진 결혼설에 직접 아니라고 해명했다.
10일 연예매체 MBC연예는 이경영이 현재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경영은 동아닷컴에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식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이경영은 “누굴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은 혼자가 좋다”라고 전하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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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의 소속사 역시 “이경영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오간 것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했으며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얻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