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兄배성우 음주운전 사과 “죽을때까지 언급 안할것”

입력 2020-12-10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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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兄배성우 음주운전 사과 “죽을때까지 언급 안할것”

아나운서 배성재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형 배성우를 대신해 사과했다.

배성재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보이는 라디오에 다소 굳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배성재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그 이름은 방송에서 언급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짧게 사과했다.

이날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0일 경찰은 ‘배성우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고 알렸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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