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고준희→줄리엔 강 등판

입력 2021-01-01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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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고준희→줄리엔 강 등판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 박미선, 개리, 배우 고준희, EXO 찬열, 줄리엔 강이 합류, 울릉도 탐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병만족은 울릉도의 자연이 만들어낸 어트랙션으로 가득한 정글판 ‘울릉버셜 스튜디오’에서 탐사 생존을 시작한다. 후반전에 합류한 신입 병만족은 특화된 생존력을 자랑하며 야심찬 출격을 알렸다.

제작진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드디어 화답, ‘정글의 법칙’에 첫 출연하게 된 배우 고준희는 “뭐라도 시켜달라. 다 자신 있다”라며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생애 첫 정글 도전에 앞서 수중 훈련은 물론 생선 손질 연습까지 마스터했다는 고준희는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엉뚱하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반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5년 만에 정글로 돌아온 EXO 찬열은 지난 두 차례 정글을 다녀온 후 "프리 다이빙도 하고 스쿠버 자격증도 땄다"며 울릉도 생존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어복녀’ 반열에 오른 ‘정글 대모’ 박미선과 피지컬 만렙의 ‘프로 정글러’ 줄리엔 강, ‘정글 악동’ 개리가 함께한다.

특히 정글 유경험자인 개리와 줄리엔 강은 ‘강강 브라더스’를 결성, 그동안 따라주지 않던 어복에 설욕전을 펼친다. 바로 대왕문어 사냥에 도전하게 된 것. 최대 몸길이 3m, 무게 50kg에 달하는 두족류의 끝판왕인 대왕문어는 가히 영화 속 바다 괴물 크라켄에 견줄만하다. 두 사람은 영화 같은 반전을 더하며 정글 기록 경신까지 노리기도 했다는데. 과연 이들은 신기록을 세우며 정글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지.

울릉도 대자연이 만든 어트랙션을 찾아 떠나는 병만족의 탐사 생존기는 2일(토)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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