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당나귀귀’ 박광재 돌직구 “꼰대주엽”

입력 2021-01-31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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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박광재가 현주엽 전 감독을 '꼰대 주엽'이라고 불렀다.

3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는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를 의논하기 위해 뭉쳤다.

박광재는 이날 정호영에게 '살찐 여우'라고 말했고 현주엽 별명에 대해선 '꼰대 주엽'이라고 했다. 현주엽은 당황했지만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에선 웃음이 터졌다.

스튜디오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현주엽은 계속 헤이지니 스튜디오를 공짜로 빌릴 생각을 했다. 결국 현주엽은 헤이지니에게 전화, "저번에 빈손으로 간 게 미안했다. 정호영 셰프가 대접을 하겠다. 별 뜻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다른 의도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호영은 "누가 봐도 헤이지니의 스튜디오가 좋다. 그쪽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현주엽을 외면하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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