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씨엘 모친상

입력 2021-02-1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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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모친 해외체류 중 사망
모친상 국내서 3일장으로
“코로나19 상황 심각, 조용히 치를 것”
[종합] 씨엘 모친상

가수 씨엘(CL)이 모친상으로 큰 슬픔에 빠졌다.

10일 씨엘의 소속사 팀베리체리는 씨엘의 모친상을 전했다. 향년 53세. 소속사는 “씨엘 양의 모친 홍유라 씨가 지난달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며 오늘부터 3일장으로 장례식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발인은 12일이다.


씨엘의 소속사는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라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씨엘 양에게도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씨엘의 어머니 홍 씨는 생전 도예가로 활동했다. 씨엘은 도예가 어머니, 화가 할머니, 갤러리를 운영하는 이모의 영향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서강대 자연과학부 물리학과의 이기진 교수를 따라 여러 나라를 다니며 성장, 한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영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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