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인선이 뮤즈로 활동 중인 여성 패션 브랜드가 21 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인선은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철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베이직한 슈트 세트업으로 단정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의 원피스 컷에서는 정인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 층 배가돼 남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트위드 소재의 세트업은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으로 올봄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인선은 브랜드가 가진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델로 2019년 F/W 시즌부터 현재까지 2년 연속 미센스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대중에게 높은 호감도의 배우 정인선이 화보 촬영에서도 역시 환한 미소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혀 최상의 화보를 만들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정인선에게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인선은 오는 23일(화) 처음 공개되는 카카오 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아직 낫서른’은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정인선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유명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