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봄길' 발매 코로나 시대에 희망을 노래한다

입력 2021-02-25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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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을 수 있는 봄길을 기다립니다"

상어송라이터 안치환이 디지털 싱글 앨범 '봄길'을 발매한다.

A&L엔터테인먼트는 "3월 1일 정오에 안치환의 싱글 앨범 '봄길'이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봄길'은 정호승 시인의 시 '봄길'의 시노래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절제된 스트링과 어쿠스틱 사운드에 얹어진 안치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안치환은 "길고 지루한 코로나 시대를 견디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봄길'의 주인공이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활작 웃으며 반가운 인사와 따뜻한 손을 맞잡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치환은 대한민국 대표 민중가수로 '광야에서', '솔아 솔아 푸른 솔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대표곡이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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