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SEOUL(서울)'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블랙과 화이트를 믹스 매치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고스트나인의 파워풀한 보컬과 래핑이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인 고스트나인은 탄탄한 팀워크를 증명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된 고스트나인의 무대는 완성형 그룹의 정석을 보여주며 3분 여의 시간을 순삭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EOUL'은 트렌디한 비트 위에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EDM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고스트나인은 최근 팬클럽 이름을 '고스티(go high & on your side till the end)'로 확정 짓고, 다양한 콘텐츠 및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