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이도현♥고민시 멜로 어떨까, ‘오월의 청춘’ 3일 첫방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진이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3일 첫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다.

‘오월의 청춘’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제작진이 공개했다.


● 8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심장을 저릿하게 할 애틋한 설렘

제작진에 따르면 ‘오월의 청춘’ 속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 분), 이수찬(이상이 분), 이수련(금새록 분)은 그저 평범하게 사랑했을 80년대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늦은 밤 전화를 걸어 서로의 마음을 바로 확인할 수도 없었던 그 시절, 약속한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애틋한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집안의 운명과 예기치 않은 인연으로 얽혀있는 네 남녀의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지금과는 또 다른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저마다의 운명을 향해 뜨겁게 달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위로과 공감 선사할 전망이다.


● 대세 청춘 스타들의 두근거리는 만남

‘오월의 청춘’은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의 만남으로 주목받는다. 여기에 명품 조연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주목할 요소다. 오만석, 엄효섭, 김원해, 황영희, 심이영 등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발휘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서사를 촘촘하게 채우는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맡은 캐릭터를 온전히 소화할 계획.
특히 이도현과 고민시는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이들의 로맨스를 애타게 기다려온 두터운 팬층까지 확보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오월의 청춘’에서 이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오월의 청춘’은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