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러버덤’ MV 350만뷰↑ (ft.리액션 영상 추가)

입력 2021-05-21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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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청량고추맛' 매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뮤직비디오는 21일 오전 조회수 350만 뷰를 넘어섰다.

18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러버덤' 뮤직비디오는 하루도 안 돼 100만 뷰 고지를 밟은 데 이어 350만 뷰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약 1만여 건의 댓글을 통해서도 다국어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추이는 지금도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트라이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지난 2월 발매된 트라이비의 데뷔곡 '둠둠타(DOOM DOOM TA)'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경신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둠둠타' 뮤직비디오가 현재 600만 뷰를 넘어선 가운데 트라이비가 '러버덤'으로 이를 뛰어넘고 성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팬들의 반응에 화답하고자 트라이비는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트라이비는 "뮤직비디오가 완전 대박이다"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미레는 "'러버덤'은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현빈은 "여름에 맞는 뮤직비디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짚은 "'러버덤'의 로고를 켈리가 직접 그렸다", "제주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다", "송선이 제2의 현빈 역할을 했다"라는 비하인드와 관전 포인트가 '러버덤'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트라이비의 '러버덤'은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미친 듯 뛰어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어리지만 당당한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청량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청량한 매운맛'의 조합, 이른바 '청량고추맛' 콘셉트가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러버덤'의 '청량고추맛' 매력과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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