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 “등줄기에 땀, 너무 무섭다”

입력 2021-05-23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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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주혁 애정전선 삐끗?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와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23일)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가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한다. 이날 이번 가왕전 무대 전 3라운드 도전자들의 무대를 본 ‘5월의 에메랄드’는 “너무 무서워서 등줄기에서 땀이 난다”며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판정단들은 그런 가왕의 모습에 더 큰 응원과 환호를 보내기도 하는데, 과연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를 공포에 몰아넣은 실력파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그녀는 모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복면가왕’의 공식커플인 산다라박♥이주혁이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

투표 결과를 확인한 MC 김성주는 “산다라와 이주혁 씨의 투표는 항상 갈린다.”라며 운을 떼고, 이주혁은 “제가 투표한 저분은 수식어 필요 없이 너무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셨다.”라며 자신이 투표한 복면가수에게 극찬을 보내는데, 이에 산다라는 “저는 다른 분께 투표했다. 마음이 반대로 움직였네요.”라고 대답하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그동안 판정단 석에서 달콤한 케미를 뿜어내며 핑크빛 기류만 흘렀던 둘 사이에 팽팽한 핏빛 기류를 더해준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면가수 4인의 무대와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첫 가왕방어전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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