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WAW'의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늘(2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WAW'의 스포일러 필름을 선보이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달궜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 연습을 위해 모인 마마무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일상 속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찐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멤버들이 직접 신곡을 소개했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에 대해 "저희가 7년간 함께 해온 이야기가 담겨있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살다 보면 여러 가지 감정도 겪고 여러 갈래의 길을 선택하면서 살지 않나.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쯤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굉장히 미니멀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웅장하고 역동적으로 담긴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스포일러도 전했다. 멤버들은 "7년간의 활동 모습, 즐겁거나 힘들었던 모습 등 여러 가지 감정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끝으로 마마무는 "타이틀곡으로 발라드를 선보인 적이 없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 7년 동안 농익은 바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당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새 미니앨범 'WAW'는 마마무가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오며 겪었던 일들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를 비롯해 '내일의 너, 오늘의 나(Another Day)', '애써(A Memory for Life)',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Part.2 (Destiny Part.2)' 등 총 4트랙이 수록됐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코스믹 걸, 이후상, 전다운, 박우상 등 RBW 사단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멤버 문별도 수록곡 '애써'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더욱이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WAW'의 전곡 트랙을 발라드로 꽉 채우며 진정성 가득한 앨범을 완성,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마무는 다음달 2일 새 미니앨범 'WAW' 발표를 시작으로 여름 콘서트와 다큐멘터리까지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