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성화X산, 청량돌 ‘스파클링’입니다

입력 2021-05-29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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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 성화X산, 청량돌 ‘스파클링’입니다

에이티즈(ATEEZ)의 성화와 산이 마라맛을 잠시 내려놓고 ‘청량돌’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4화까지 방송된 KBS2 ‘이미테이션’(연출 한현희, 극본 김민정 최선영)에서 청량돌 ‘스파클링(Sparkling)’의 컴백 준비과정이 그려졌다.

첫 방송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땀 흘려가며 열심히 연습하던 세영(성화 분)과 민수(산 분)는 마침내 데뷔조에 발탁, 탄산처럼 톡 쏘는 청량돌 ‘스파클링’을 결성했다. 세영이 스파클링의 리더이자 팬들 사이에서 ‘숨겨진 실세’라고 불리는 인물이라면, 민수는 상큼한 미소로 여심을 저격해 잠깐이라도 아이돌 덕질을 해본 이들이라면 ‘핑크머리 걔’라는 한마디로도 다 안다는 ‘본 투 비 아이돌’을 맡았다.

세영과 민수는 스파클링의 컴백 타이틀곡 ‘다이아몬드’ 활동에서 같은 그룹 멤버인 유진(윤호 분)이 센터를 맡게 되자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가 하면, 유진과 현오(이수웅 분)사이에서 불편한 기류가 흐를 때마다 나서서 중재를 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특히 28일 방송에서 스파클링은 음악 방송에서 ‘다이아몬드’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멜로디는 물론, 깜찍한 표정연기까지 그려내며 본캐‘에이티즈’와는 다른 청량함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다이아몬드’ 음원은 28일 오후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실제로 발매되어 눈길을 끌기도.

한편, 에이티즈의 성화와 산이 출연하는 KBS2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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