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4회는 ‘지금 나와 어디든 가자’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이천수의 쌍둥이 아들, 딸 태강이와 주율이는 걸음마부터 먹방까지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럭무럭 자란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뿌듯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태강이와 주율이는 힘찬 걸음마로 아침을 열었다. 지난번 만남에서 보다 더욱 힘이 넘치고, 활발해진 아이들의 움직임이 이천수네 거실을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고. 이에 꼬물이 같던 쌍둥이가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또한 아이들의 귀여운 먹방 현장도 공개된다. 식탁에 앉아 딸기와 요구르트 먹방을 즐기는 쌍둥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심쿵 그 자체였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아이들은 전혀 다른 먹방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요구르트에 무언가(?)를 찍어 먹는 ‘찍먹파’ 태강이와 요구르트를 식탁에 부어 먹는 ‘부먹파’ 주율이의 대비가 펼쳐지는 것.
이어 아이들은 간식을 먹던 중 사소한 오해로 투닥투닥 싸우기도 했다고. 폭풍 옹알이가 오갔다고 전해지는 쌍둥이 남매의 먹방 현장이 궁금해진다.
방송은 30일 밤 9시 15분.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