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家(가)에 심상치 않은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서희수(이보영 분), 한지용(이현욱 분) 부부 사이에 부자연스러운 애정 기류와 더불어 정서현(김서형 분), 한진호(박혁권 분)가 아들 한수혁(차학연 분)의 상견례 현장이 포착된 것.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희수가 남편 한지용과 함께 지나치리만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의아함을 더한다. 앞서 서희수는 믿었던 남편과 강자경(옥자연 분)의 진실을 알고 충격에 못 이겨 하혈,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심신이 상하는 큰 사건을 겪은 만큼 회복은 쉽지 않을 것임이 예상되는 상황.
하지만 한지용의 입맞춤을 받는 서희수의 표정은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 일을 겪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함이 풍겨 나온다. 또한 서희수가 쥐고 있는 홍옥은 임신 중일 때 먹고 싶어 했던 과일로 예사롭지 않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정서현은 아들 한수혁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해 이목을 끈다. 권력을 한층 더 공고하게 다질 작정으로 또 다른 재벌가 자재인 노아림(장하은 분)과 결혼을 추친 중에 있는 터. 그러나 한수혁은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과 강하게 이끌리는 마음을 포기하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나누고 있다.
이에 정서현은 “이 집안에서 내 결정 없이 그 무엇도 가능하지 않다는 거 몰랐니?”라며 김유연을 또 내보내길 원하지 않는다면 바보같이 굴지 말라고 한수혁을 다그쳤다. 집 안에서 정해진 코스를 따르던 한수혁은 김유연을 만나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경로를 이탈하기 시작했기에 상견례 자리가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8회는 30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서희수(이보영 분), 한지용(이현욱 분) 부부 사이에 부자연스러운 애정 기류와 더불어 정서현(김서형 분), 한진호(박혁권 분)가 아들 한수혁(차학연 분)의 상견례 현장이 포착된 것.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희수가 남편 한지용과 함께 지나치리만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의아함을 더한다. 앞서 서희수는 믿었던 남편과 강자경(옥자연 분)의 진실을 알고 충격에 못 이겨 하혈,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심신이 상하는 큰 사건을 겪은 만큼 회복은 쉽지 않을 것임이 예상되는 상황.
하지만 한지용의 입맞춤을 받는 서희수의 표정은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 일을 겪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함이 풍겨 나온다. 또한 서희수가 쥐고 있는 홍옥은 임신 중일 때 먹고 싶어 했던 과일로 예사롭지 않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정서현은 아들 한수혁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해 이목을 끈다. 권력을 한층 더 공고하게 다질 작정으로 또 다른 재벌가 자재인 노아림(장하은 분)과 결혼을 추친 중에 있는 터. 그러나 한수혁은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과 강하게 이끌리는 마음을 포기하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나누고 있다.
이에 정서현은 “이 집안에서 내 결정 없이 그 무엇도 가능하지 않다는 거 몰랐니?”라며 김유연을 또 내보내길 원하지 않는다면 바보같이 굴지 말라고 한수혁을 다그쳤다. 집 안에서 정해진 코스를 따르던 한수혁은 김유연을 만나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경로를 이탈하기 시작했기에 상견례 자리가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8회는 30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