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해변’ MV 22시간 만에 1000만뷰 돌파 [공식]

입력 2021-06-02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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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B.I)가 첫 정규앨범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뮤직비디오도 많은 높은 기를 구가 중이라는 소속사 아이오케이다.

아이오케이에 따르면 비아이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 타이틀곡 '해변 (illa illa)' 뮤직비디오는 공개 22시간 만인 2일 오후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해변 (illa illa)'은 감미로우면서도 캐치한 건반 사운드 위에 덧붙여진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 번 들어도 훅을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매력적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비아이의 다채로운 연기가 돋보인다. 비아이는 강렬함부터 감성적인 눈물까지 보여주며 많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아이는 지난 1일 ‘WATERFALL'을 발매하며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아이튠즈 차트에선 러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터키 등 2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비아이는 팝의 본고장인 미국 아이튠즈에서도 TOP10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선 2위로 진입했다. 또 중국 QQ뮤직 베스트 셀링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가하면, 12곡 전곡이 QQ 급상승차트에 진입했다.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선 최신 24hits 차트에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이 차트인했다.

'해변 (illa illa)' 역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브라질, 태국, 필리핀 등 17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비아이의 글로벌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고.

이처럼 비아이는 데뷔 7년 만에 처음 발표한 솔로 정규앨범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달구고 있다. 그는 음악성으로도 높게 평가받으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증명하는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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