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홍지윤, 늦깎이 트롯 새내기 정윤희와 환상 케미

입력 2021-07-13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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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힐링트롯 ’갱년기인가봐‘로 활동중인 가수 정윤희가 홍지윤과 뜻밖의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KBS2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 함께 출연한 정윤희와 홍지윤. 오래된 선후배처럼 각별한 모습에 MC 김혜영이 궁금해하자 SBS MTV ‘더 트롯쇼’를 통해 만났던 두 사람은 한 눈에 통했다고.

정윤희는 홍지윤에 대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더 예쁘다. 인형이 노래하는 줄 알았다”고 미모를 극찬했고, 홍지윤은 “(정윤희)가 에너지가 너무 좋으시다”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의 첫 만남 당시 홍지윤은 먼저 정윤희의 대기실을 찾아 인사를 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는 “나이는 내가 많긴 하지만, 트롯 새내기인데 ‘미스트롯 선’이 공손하게 먼저 인사를 해와서 고맙고 반가웠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정윤희는 ‘꽃’과 ‘갱년기인가봐’를, 홍지윤은 ’오라‘ ’오동도 부르스‘ ’배 띄워라‘를 라이브로 주고 받으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밖에도 정윤희는 MC 뺨 칠 정도로 능숙하고 자연스러운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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