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이상민, 결혼에 대한 조언… “겁주는 게 아니야”

입력 2021-07-13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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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과 이상민이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송민호와 피오에게 결혼과 관련한 조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이 송민호와 피오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았다.

이날 탁재훈은 "너희가 생각하는 아내는 어떤 아내야?"라고 물었고, 피오는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한 1~2년은 괜찮지"라고 말했다.

또 송민호는 "일에 대한 모든 것들을 존중해주고 끝나고 왔을 때 맛있는 걸 해주고 그런"이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차라리 맛집을 가는 게 낫지 않나? 아내가 일 하고 오면 맛있는 걸 해줄 거 같아? 겁주는 게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 이상민은 "연애할 때 결혼은 현실을 생각해야 한다. 결혼하기 전에 항상 이걸 생각해야 해. 최악의 상황은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돼. 그래도 좋으면 하는 거야"라며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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