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에 들어갔던 에이티즈 멤버 민기가 건강을 회복하고 팀에 복귀한다.
19일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민기 군이 상담치료와 장기간의 휴식, 본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컨디션 체크 후 복귀에 무리가 없다는 심리상담사의 최종 의견을 듣게 됐다”면서 “에이티즈는 향후 8인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민기는 지난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충문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 후 건강회복과 치료를 위해 에이티즈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에이티즈 멤버 민기 군의 건강 상태 및 복귀에 관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민기는 상담치료와 장기간의 휴식 그리고 본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았으며, 이와 더불어 지난 상반기에는 멘탈 및 신체 컨디션 체크를 위해 팀 복귀에 앞서 몇몇 스케줄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컨디션 체크 이후 민기 본인과 부모님, 담당 심리상담사와의 몇 차례 논의 결과, 심리상담사로부터 복귀에 무리가 없다는 최종 의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 공지 이후 에이티즈는 8인 완전체로 활동하게 되며, 앞서 미리 공지된 스케줄에 변동사항 발생 시 재안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민기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며 기다려주신 에이티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