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남의 이별로 노래 만드는 정용화

입력 2021-07-30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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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남의 이별로 노래 만드는 정용화

씨엔블루 정용화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데뷔 초부터 성대모사를 하도 많이 시켜서 ‘성대모사 트라우마가 있다’는 정용화.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여 달라는 스튜디오의 꾐(?)에 넘어가 전매특허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작곡, 작사 노하우로 남다른 이별 사연 수집력(?)을 공개했다. 이에 MC 서장훈이 “미우새 아들들의 사연을 받아 써봐라”라며 추천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비법부터 음이탈 대처법(?)까지 밝혀 귀여운 인간미도 방출했다.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정용화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8월 1일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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