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KBS Joy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규 경제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티저는 "옷은 기본이 22년이다", "커피는 선배가 사줄 때 먹는 것이다" 등의 레전드 어록으로 시작됐다. 이후 '국민 총무' 송은이와 '소비 여왕' 김숙, '국민 대표 참견러' 박영진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영수증 분석을 예감하게 했다.
특히 영상 말미, '영수증을 살피는 자, 돈의 풍요를 맛보리라'는 자막이 더해지면서 '국민 영수증'을 향한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송은이, 김숙, 박영진 3MC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더 날카롭고 살벌해진 영수증 분석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국민 영수증'은 의뢰인들의 영수증을 받아, 내역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9월 10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