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강석화, 셀프 메이크업→무쌍 뷰티돌

그룹 위아이(WEi) 강석화가 아이돌 메이크업을 통해 유일무이한 무쌍커풀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석화는 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콘텐츠 영상을 공개하며 아이돌 셀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날 강석화는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이어 세 번째 미니 앨범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의 메이크업에 대해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은 메이크업이라 소개하며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진행에 앞서 강석화는 어깨너머로 보고 배운 메이크업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직접 준비한 뷰티 제품과 메이크업 소품을 차례로 소개했다. 평소에도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지인들이 선물 또는 지원을 많이 해준다며 소소한 TMI를 밝히기도 했다.

먼저 아이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강석화는 헤어 컬러와 쌍커풀이 없는 눈매, 음악 방송의 조명 세기까지 고려한 디테일한 메이크업 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위아이의 유일한 무쌍커풀 멤버인 강석화는 베이스부터 아이라이너, 음영 섀도우까지 찬찬히 메이크업을 쌓아 올리며 긴 눈매를 창조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 립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강석화는 방송이나 의상 스타일에 따라 여러 컬러의 제품을 섞어 쓴다고 밝히며 메이크업에 누구보다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또 네 번째 손가락으로 제품을 펴 바르는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강석화는 윤곽 셰딩을 거쳐 눈 밑 점으로 ‘BYE BYE BYE’ 메이크업을 완성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강석화는 “아이돌 메이크업을 따라잡은 것 같다면 구독을, 못 따라잡은 것 같다면 ‘좋아요’를”이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를 통해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석화가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