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2’ 안혜경, 충격적인 사주… “두 번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아”

입력 2021-09-06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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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2’ 방송인 안혜경이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2에 출연해 사주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을 전해 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SBS Plus,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는 안혜경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이날 안혜경은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 “‘사귀었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몇 년 정도 됐다”며 “그 후로 썸을 많이 탔다”고 말했다.

이어 안혜경은 MC들이 구본승과의 썸에 대해 묻자 “본승 오빠하고 손은 잡았는데 그냥 계약 연애였다”고 말했다.

이후 안혜경은 젊은 시절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올인’한 일화를 밝혔다. 이에 도사님은 "이제까지 결혼 안 한건 너무 잘하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혜경에게 “두 번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은 사주다. 내년 비로소 연애와 삶에 있어서 조금의 변화가 있는 운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년과 47살부터 들어오는 운이 안혜경의 첫 남자다. 결혼해서 정착할 만한 남자가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단 올해까지 들어오는 남자는 안혜경 님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들거나 갉아먹는 남자다. 올해는 만나봐야 그냥 그렇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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