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취재 결과, 신성록은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HB엔터테인먼트 역시 동아닷컴에 "신성록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성록은 2010년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연예 활동을 했고 2015년 한 차례 재계약을 한 바 있다.
신성록은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게임' '리턴' '황후의 품격' '퍼퓸' '배가본드' '카이로스' 등 다양한 드라마는 물론, '집사부일체'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21년에는 ‘몬테크리스토’, ‘드라큘라’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오는 10월19일부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