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쥬리 “강호동 팬♥, 사진 배경화면 하고파” [TV체크]

입력 2021-11-11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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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로켓펀치 쥬리가 강호동을 향한 팬심을 표현한다. 쥬리는 강호동과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핸드폰에 배경화면으로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오늘(11일)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프로듀서 이준규, 연출 원승연) 최종회에서는 걸그룹 로켓펀치의 쥬리가 특별 연구원으로 등장한다.

다양한 밀키트 정보와 다채로운 레시피, 군침 돋는 먹방까지 시청자의 입호강, 눈호강, 귀호강을 선사한 ‘위대한 집쿡 연구소’가 오늘(1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강호동, 김준현, 이특, 히밥의 티키타카 입담과 프로페셔널한 요리 실력, 요리 정보까지 아낌없이 보여준 ‘위대한 집쿡 연구소’.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각 분야의 특별 연구원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재미와 맛을 선사했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 최종회의 특별 연구원으로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걸그룹 로켓펀치의 쥬리가 함께한다.

쥬리는 상큼발랄한 인사와 함께 강호동을 향해 “진짜 팬이에요”라며 ‘팬밍아웃’을 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쥬리의 돌직구 표현에 강호동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때 ‘호동잡이’ 이특은 쥬리에게 강호동을 직접 본 소감을 물었다. 쥬리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거 말해도 되요?”라고 답해 강호동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쥬리는 “상상보다 작으셨어요”라며 “강호동과 사진을 찍어 (핸드폰) 배경화면에 넣고 싶다”고 고백했고, 강호동은 광대 승천한 모습으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술 더 떠 이특은 일본에서 강호동의 인기에 대해 물었고, 강호동 또한 기대와 궁금증에 잔뜩 흥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에 쥬리는 예상치 못한 솔직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쥬리의 말을 들은 강호동이 뒷목을 잡고 있는 모습과 진지하게 대답을 하는 쥬리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과연 쥬리의 어떤 대답을 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특 소장이 준비한 ‘가짜 밀키트 연구소’의 마지막 프로젝트는 ‘빨간맛 밀키트’다. 쥬리는 “(매운맛) 경험이 많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궁금해요”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한국에서 먹었던 가장 매웠던 음식을 공개, “진짜 충격적이었어요”라며 당시 매운맛 펀치를 맞은 경험을 털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팬미팅을 방불케 한 강호동과 ‘호동바라기’ 쥬리의 만남은 오늘(11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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