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배우 코로나 확진 “촬영 중단” [공식]

‘국가대표 와이프’ 배우 코로나 확진 “촬영 중단” [공식]

KBS 1TV 저녁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K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국가대표 와이프’ 연기자 중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해왔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배우 확진에 앞서 스태프 가운데 확진자가 먼저 발생했다. 하지만 배우와 스태프 확진에 선후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