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솔로 활동도 포레스텔라 소속사와 함께 [공식]

입력 2021-12-20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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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솔로 활동도 포레스텔라 소속사와 함께 [공식]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솔로 활동도 비트인터렉티브와 함께한다.

20일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포레스텔라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고우림이 다방면에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포레스텔라의 음악, 방송, 글로벌 매니지먼트 및 음악 제작, 공연 등 모든 총괄을 진행하고 있는 비트인터렉티브는 멤버 고우림과도 솔로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서포트를 펼치게 됐다. 이에 향후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안팎에서 어떤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성악가다. 베이스 포지션으로 묵직함과 부드러움이 모두 느껴지는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낭만적인 감성까지 갖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서 대중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고우림과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2018년 정식 데뷔 후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이라는 팀명의 뜻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블렌딩과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3집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고우림은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 '2021-22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 (2021-22 포레스텔라 콘서트 - 더 로얄)'로 팬들과 만났다. 내년 1월 22일과 23일에는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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