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그레이+포세컨즈, 스타더스트이앤엠과 전속 계약 [공식]

입력 2022-01-0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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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민트그레이와 포세컨즈가 스타더스트이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주)스타더스트이앤엠(대표 이건우) 측은 3일 민트그레이(MINTGRAY), 포세컨즈(4SECONDS)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먼저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민트 그레이(보컬·작곡 송지훈 / 기타 이화용)는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스타더스트이앤엠과 밴드 활동을 제개한다.

이에 소속사 측은 “수많은 앨범 발매 그리고 밴드씬에서 음악적 완성도의 깊이를 인정받고 있는 팀인데 빛을 발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다. 앞으로 민트그레이가 음악에 매진하며 뮤지션으로써 좀더 성장할 수 있고 빛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세컨즈는 양승원(기타·작곡), 차수연(보컬), 유찬우(베이스), 연주(드럼) 4인조로 구성된 혼성 밴드이며 하드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한 팝메탈, 락앤롤, 블루스, 락 발라드 등등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밴드이다.

관련해 소속사 측은 “포세컨즈는 개성이 강하고 음악적인 스펙트럼도 넓고 잠재력이 뛰어난 밴드다.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공연티켓 오픈 1초 만에 매진 시킬 수 있는 밴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더스트이앤엠은 2021년 하반기에 설립된 신생 기획사로 대중, 아티스트, 회사 이렇게 3개의 별(삼성)이 조화을 이뤄 모두 하나가 되어 우주진을 형성해 밝게 빛을 낸다는 기업 이념과 가치를 모티브로 한 연예기획사(레이블)이다.

현재 민트그레이와 포세컨즈의 신곡 앨범 발매를 위해 곡 작업과 레코딩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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