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민희, 오늘(25일) ‘더쇼’ MC 첫방 출격

입력 2022-01-25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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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민희, 오늘(25일) ‘더쇼’ MC 첫방 출격

그룹 크래비티(CRAVITY) 민희가 음악방송 MC로 첫 출격에 나선다.

민희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TV, SBS FiL ‘더쇼’에 새 MC로 함께한다.

이날 민희는 에이티즈(ATEEZ) 여상, 케플러(Kep1er) 김채현과 함께 ‘더쇼’의 새 MC로 출연, 밝은 에너지와 풋풋한 케미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민희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첫 도전장을 내민 만큼, ‘더쇼’의 MC로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민희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달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의 극 중 음악방송 MC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촬영했던 것들이 굉장히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있다. 정말 음악방송 MC를 하게 된다면 좋겠다고 작은 바람을 가졌던 것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희는 “정말 ‘더쇼’의 새 MC로 함께하게 되어서 벅차기도 하고, 2022년의 시작을 음악방송 MC라는 자리로 열 수 있어서 영광이다. 크래비티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또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희가 속한 크래비티는 2021년 괄목할 만한 성과들로 K팝 대표 퍼포먼스돌의 자리를 공고히했다. 미니 3집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시작으로 데뷔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콘셉트 소화력을 발휘하며 끝없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더쇼’의 새 MC로 2022년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민희는 크래비티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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