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곽윤기 도핑테스트 해야, 폭발력 미쳐” 감탄 [DA★]

입력 2022-02-12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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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오상욱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경기력에 감탄을 했다.

오상욱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너무 잘했지만 이 형은 도핑테스트 해야겠다"라며 "속도를 못 이겨서 아웃코스 타는 거 같을 정도로 폭발력이 미쳤다"라는 글을 게재해 곽윤기를 향한 팬심을 나타냈다.

이어 "다음에 '꽉잡아 윤기'에서 자가도핑테스트 한번 해주세요. 대한민국 최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곽윤기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극적인 추월로 1등해 결승전에 오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곽윤기의 포효가 눈길을 끈다.

한국은 16일 열리는 이 종목 결선에서 캐나다, 이탈리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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