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동한, 먼데이와 섹시 ‘트러블 메이커’ 예고 “막내 반란” (더블 트러블)

입력 2022-02-12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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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왓챠 ‘더블 트러블‘ 영상 캡처]

[사진 = 왓챠 ‘더블 트러블‘ 영상 캡처]

그룹 위아이(WEi) 김동한이 막내들의 반란을 선포하며 경연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1일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7화에서는 네 번째 미션 '큐피드' 공개와 파트너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더블 트러블러들은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듀엣 곡으로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새 미션 '큐피드'를 받았다. 먼저 '가장 보고 싶은 조합'에 대한 시청자 투표 결과로 듀엣 파트너가 결정됐다.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한 듀엣은 바로 김동한과 그룹 위클리의 먼데이. K팝 4세대 선두에 있는 위아이와 위클리가 레전드 듀엣곡 무대로 만나면서 역대급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김동한은 먼데이와의 듀엣 무대를 앞두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듀엣곡 선정을 두고 치열한 쟁탈전도 이어졌다. 게임 등수에 따라 미션곡을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면서 더블 트러블러들의 경쟁심을 자극했다. 김동한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퀴즈에 임했고 환상의 호흡을 드러내며 1위를 차지했다. 김동한과 먼데이가 선택한 곡은 바로 '트러블 메이커'. 김동한은 "막내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처럼 '막내 라인'의 도발적인 무대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간 빛나는 무대 장악력을 발산하며 퍼포먼스 장인으로 거듭난 김동한이 '트러블 메이커'의 매혹적인 콘셉트를 어떻게 소화할지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한이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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