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갓파더‘ 제공]
오는 1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이른바 '사슴 부자' 김갑수와 장민호가 겨울을 즐기기 위해 눈썰매장을 방문한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눈썰매장에 들어서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한다. 김갑수는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 춤까지 선보이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은 매표소 앞에서 위기에 봉착한다.
김갑수는 매표소 직원의 말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 단호한 직원의 반응에 장민호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는 등 진땀을 흘린다고. 눈썰매장 초입부터 '사슴 부자'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슴 부자'의 티격태격 '케미'는 '갓파더' 19회에서도 이어진다. 게임을 할 때마다 내기를 걸었던 김갑수와 장민호. 이들은 눈썰매장을 찾은 만큼 겨울과 연관된 경기를 진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외에도 김갑수와 장민호는 눈썰매장에서 '찐친'처럼 티격태격했다는 후문.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사슴 부자'가 '갓파더'에서 선보일 맹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오는 16일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밤 10시 5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