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컴백 당일(7일) 멜론 ‘오늘음악’ 출연

입력 2022-03-07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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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사진 멜론]

신곡 ‘벤 파라’(Ven para)를 발매하는 그룹 위클리가 컴백에 맞춰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7일 멜론은 “솔직 당당 메시지를 담은 첫 싱글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Play Game : AWAKE)를 발매하는 위클리가 컴백에 맞춰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싱그러운 매력으로 사랑 받아 온 위클리의 변신이 담긴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흥 넘치는 일상 토크까지 풍성하게 펼쳐질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오늘음악’은 멜론 스테이션의 간판 뮤직토크쇼로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한 오디오 콘텐츠로 멜론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멜론을 통해 공개되는 ‘오늘음악’ 위클리 편은 멤버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는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 소개, 타이틀곡 ‘벤 파라’에서 착안해 기획된 호불호 취향조사 코너 ‘벤 파라 토크’, 멤버들이 요즘 사랑하는 것들에 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보는 코너 ‘웨얼 이즈 마이 러브?’(Where Is My Love?), 각 멤버가 담당하고 있는 요일별로 모닝콜을 만들어 주는 ‘데일리 모닝콜’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멜론에 따르면 위클리 멤버들은 스스로 ‘레전드 텐션’이라고 말할 정도로 쉼 없는 토크와 TMI의 향연을 보여주며 멜론 유저와 컴백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먼저 ‘벤 파라 토크’에서는 모카빵 속 건포도, 반숙란, 파인애플 피자, 선지해장국 등 최근 첨예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주제들에 대한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위클리가 보여준 아름다운 취향 존중의 현장과 함께 모든 멤버가 극불호 입장을 밝힌 아이템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웨얼 이즈 마이 러브?’ 코너에서는 멤잘알 위클리의 증언이 쏟아진다. 특히 먼데이는 초코우유와 드라마에 꽂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초코우유를 2시간 얼리면 해동이 필요없다”는 꿀팁을 알려준 것은 물론, “드라마에 굉장히 빠져있다. 5개를 보고 있어서 (내용이) 조금 섞였다”는 엉뚱한 근황도 털어놓는다.



이어 막내 조아는 최근 사랑에 빠진듯한 예상도 못한 답변을 내놓아 멤버들의 감동과 야유를 동시에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다리 마사지, 감성 사진 찍기에 이어 위클리 막내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음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컴백의 기쁨을 나눈 멤버들은 ‘오늘음악’ 녹음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지윤을 챙기는 모습으로 돈독한 팀워크도 보여준다. 소은은 “사실 오늘 녹음 날이 지윤이 생일날이라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선사한다.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 위클리의 모습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음악’은 7일 오후 6시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음악’을 시작으로 첫 번째 싱글앨범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위클리의 타이틀곡은 ‘와라’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벤 파라’다. 거침없이 나아가는 위클리를 따라 어둠을 뚫고 오라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이전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멤버들의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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